온실가스 규제 근간 허문 트럼프…"美사상최대의 기후정책 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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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규제 근간 허문 트럼프…"美사상최대의 기후정책 퇴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온실가스가 국민 건강을 위협한다는 이른바 '위해성 판단'을 공식 폐기하면서, 미국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이 또다시 대폭 후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을 파리기후협정에서 탈퇴시키고 화석연료 사용을 장려해 온 트럼프 행정부가 온실가스 규제 근간까지 허물면서 작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현재 연간 기준으로 미국이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온실가스 배출국인 상황에서 이번 '위해성 판단' 폐기로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기준 등이 대폭 완화되면 온실가스 배출량도 크게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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