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동계 올림픽 무대에서 첫 번째 개인전 '금빛 질주'의 기회를 놓친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속상한 마음에 살짝 눈물을 내비쳤다.
최민정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승에서 5명의 선수 가운데 최하위로 밀려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준준결승을 1위로 통과하며 기대감을 높인 최민정은 준결승에서 킴 부탱(캐나다)과 접촉한 바람에 속도가 줄었고, 결국 코트니 사로(캐나다)에게 추월당하면서 결승 진출권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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