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스노보드 '신성' 최가온(세화여고)이 결승에서 크게 넘어진 뒤 2차 시기 출전하는 투혼을 선보였으나 점수를 얻지 못했다.
최가온은 12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 첫 시기에서 두 번째 기술을 펼치다가 파이프 면 옆에 있는 평평한 부분에 떨어지면서 파이프 안으로 굴러떨어지고 말았다.
쓰러진 뒤 몇 분 간 꼼짝도 하지 않던 최가온은 결국 일어나 스스로 파이프 밑으로 내려오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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