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설탕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제당 3사가 4년 넘게 설탕 가격을 담합해오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과징금이 부과됐다.
이번에 부과된 과징금은 담합 사건 역사상 역대 두 번째 규모로, 전 국민이 경제 불황으로 고통받는 시기에 식탁 물가를 볼모로 부당 이득을 챙겼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설탕은 과자, 음료, 빵 등 식품 산업 전반에 쓰이는 필수 기초 소재로, 설탕 가격 담합은 결국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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