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말고 공장 달라”···사우디 비전 2030, 시험대 오른 K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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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말고 공장 달라”···사우디 비전 2030, 시험대 오른 K방산

사우디 군수산업총국(GAMI)은 지난 2016년 자국 방위산업을 국가 핵심 산업으로 키우겠다는 내용의 ‘사우디 비전 2030’을 발표하고, 국방비의 50% 이상을 사우디 현지에서 무기를 생산하고, 일자리를 만드는 데 사용하겠다고 강조해 왔다.

단일 무기 성능을 강조하기보다, 사우디가 비전 2030을 통해 요구하는 현지 생산·정비·운영·산업 기반 구축을 전제로 한 협력 모델이 전시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 기업들은 무기를 ‘완성품’이 아니라, 현지에서 산업으로 확장 가능한 체계로 제시하며 사우디의 방산 자립 전략에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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