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유럽연합(EU)을 향해 대(對)중국 관세 인상을 제안한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는 자국이 프랑스산 와인을 겨냥한 반덤핑 조사와 EU 상대 무역 조사, 상호관세 적용 등 '반격' 옵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중앙TV(CCTV) 계열의 소셜미디어 계정 '위위안탄톈'은 11일 게시물에서 "최근 프랑스의 모 기관이 EU에 30%에 상당하는 전체 관세를 부과하자고 제의했다"며 "이 건의는 중국 상품만을 겨냥한 것으로 세계무역기구(WTO) 규칙을 명확하게 위반했고, 의심할 바 없는 중국에 대한 무역 선전포고"라고 썼다.
위위안탄톈은 "다음으로 프랑스가 뉘우치지 않는다면 중국은 프랑스와 EU가 최근 중국을 상대로 한 비우호적 조치에 대응하고, 예컨대 반차별 조사를 시작할 수 있다"며 "이 밖에도 EU가 일방적으로 중국에 관세를 인상한다면 중국은 반드시 단호히 반격해 EU의 관련 상품에 상호관세를 부과해 맞설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