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는 사순(四旬)을 맞아 "판단보다 '경청'으로, 무관심보다 '동반'으로 다가가는 공동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 대주교는 이날 발표한 2026년 사순 메시지에서 갈라디아서 6장 2절 "서로 남의 짐을 져 주십시오"를 인용하며 이같이 전했다.
특히 "삶의 무게 앞에서 쉽게 지치고 흔들리는 청소년과 청년들, 그리고 신앙의 가장자리에서 망설이고 있는 이들과 함께하는 사순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순은 혼자 견디는 시간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걸어가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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