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스타인 충격파, 美정치권 넘어 유럽·중동·아시아까지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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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스타인 충격파, 美정치권 넘어 유럽·중동·아시아까지 강타

전세계 각계각층 유력인사들과 친분을 쌓아온 미국의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1953-2019) 관련 수사자료 공개의 충격파가 미국 정치권을 넘어 유럽·중동·아시아 정치권을 덮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른바 '엡스타인 파일' 공개로 프랑스, 노르웨이, 영국, 이스라엘, 슬로바키아 등에서 정치권 인사들의 엡스타인과의 교류가 드러났다.

엡스타인이 보낸 이메일을 보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017년 이스라엘을 국빈 방문했을 때 이스라엘에 대해 호의적인 입장을 표명한 데에 엡스타인이 역할을 했던 것처럼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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