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내가 협상"…오세훈에 재차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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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내가 협상"…오세훈에 재차 반박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옛 삼표레미콘 부지에서 공장이 이전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협상을 주도했다며 '정 구청장 때문에 개발이 늦어졌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비판을 재차 반박했다.

이에 정 구청장은 2015년 삼표레미콘 폐수 무단 방류 사건으로 사회적 공분이 일고 공장을 이전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었던 상황을 설명하며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6년 1월 성동구 신년인사회에서 주민 앞에서 레미콘 공장 이전을 공식화했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그로부터 1년 반 정도 서울시와 삼표, 성동구가 레미콘 공장 이전 협상을 계속했고 2017년 이전 협약을 공식화했다"며 "공장을 이전하기로 합의된 상태에서 박원순 당시 시장의 유고 사태가 일어났던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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