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후손, 지역 학회, 영남 유림 등으로 구성된 제8차 영남만인소 집행위원회는 이날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고 석주 이상룡 선생 등 독립운동 지도급 인사 등 20명에 대한 서훈 재평가, 상훈법 개정, 미서훈 독립운동가 포상 등을 촉구했다.
집행위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임정 국가수반)을 지낸 석주 이상룡(1858∼1932) 선생은 건국훈장 3등급인 독립장, '만주벌 호랑이'로 불린 일송 김동삼 선생은 2등급인 대통령장에 그치고 있다"며 "독립유공자 20인에 대한 정당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집회는 조선시대 7차례에 걸쳐 진행된 영남만인소 집단 청원을 본떠 청원을 청와대에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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