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오찬을 갖기로 한 데에는 집권 2년 차 국정 동력을 살려가기 위해 여야의 초당적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 대통령이 최근 주안점으로 삼는 부동산 시장 안정 및 금융시장 활성화, 물가 안정 등에 대처하려는 정부의 핵심 정책들 역시 국회에서 뒷받침이 되지 않는다면 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결국 이 대통령은 주요 국정과제에 있어서 국회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라도 지금은 여야 대표를 만나 국회와의 관계를 재정립할 '계기'를 마련할 시점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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