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당 멈추고 연대 수용한 조국…지방선거 약진은 안갯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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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 멈추고 연대 수용한 조국…지방선거 약진은 안갯속으로

조 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로부터 연대와 통합에 대한 민주당의 최종 입장을 전달받았다”며 “조국혁신당은 민주당이 제안한 연대·통합 추진준비위원회 구성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6·3 지방선거를 조국혁신당과 합당 없이 치른 뒤, 선거 이후 통합 논의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지방선거 전 합당이 무산되면서 조국혁신당은 연대·통합 추진준비위원회 참여로 대화의 통로를 열어두는 동시에 향후 국면에서 발생할 책임과 정치적 리스크를 민주당 측에 되돌려 놓으려는 불가피한 선택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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