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벌 및 분쟁조정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규정 집행’이라는 외피를 쓰고 있지만 그 과정은 징계 제도가 어떻게 오용될 수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해충돌 관계에 놓인 심의위원들이 스스로 회피하지 않았고, 그들의 판단 없이는 결론 자체가 성립하기 어려운 구조 속에서 징계가 의결됐다.
그 과정에서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것은 징계의 권위가 아니라 제도를 신뢰하며 참여해온 구성원들의 믿음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오토레이싱”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