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11일, 광주광역시고려인 마을을 방문해 고려인 동포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생활환경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앞서 개최된 국내 중국동포 간담회와 인천지역 고려인 동포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현장 소통 일정으로, 국내에 체류하며 생활 기반을 다져가는 동포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어 “고려인 동포는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니라, 이미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자 구성원”이라며 “국내 귀환 동포 정책은 체류 관리에 머무르지 않고, 생활·교육·취업·지역 정착까지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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