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이 11일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중국에 내준 글로벌 배터리 주도권 회복을 위해 차세대 기술에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임기 내 달성하고 싶은 과제로는 중국에 뒤처진 배터리 경쟁력 회복을 꼽았다.엄 사장은 "10여 년 전만 해도 한국이 배터리 분야에서 중국을 앞서 있었지만, 지금은 중국이 상당 부분 추월했다"며 "협회가 회원사와 정부 사이에서 전략을 잘 짜 K-배터리의 명예를 되찾는 기반을 마련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엄 사장은 이날부터 향후 3년 동안 대한민국 배터리산업을 대표하는 수장으로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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