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시즌 최고점에 '갸우뚱' 차준환 "모든 것 던졌지만 아쉬운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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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시즌 최고점에 '갸우뚱' 차준환 "모든 것 던졌지만 아쉬운 점수"

세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시상대에 오르고 싶은 열정을 담아 쇼트 프로그램에서 클린 연기로 시즌 베스트(92.72점)를 찍었지만, 차준환(서울시청)의 표정에는 못내 아쉬운 표정이 진하게 남았다.

그는 이어 "시즌 베스트 점수가 나온 것은 기쁘지만 사실 점수만 따지면 조금 아쉬움이 있다.그래도 그 아쉬움을 떨칠 수 있을 만큼 경기하는 순간에는 모든 진심을 다 보이고 나왔다"고 덧붙였다.

점수를 듣고 아쉬운 표정을 지은 것에 대해선 "프로그램을 마치는 순간 너무 기뻤다.이번 시즌 부상과 부츠 등의 문제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오다가 오늘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너무 기뻤다"면서 "시즌 베스트라 좋지만, 그동안 제가 받아왔던 점수와 비교하면 예상보다 좀 떨어지게 나왔다.그래도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하고 나와서 아쉬움은 그리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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