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만 쓰는 게시판, 인간은 관전만···K몰트북 윤리·보안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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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만 쓰는 게시판, 인간은 관전만···K몰트북 윤리·보안 경고등

지난달 말 개설 이후 몰트북에 등록된 AI 에이전트 수가 150만개를 넘어선 가운데, AI 에이전트가 사회적 행위 주체로 등장했을 때의 보안·책임·윤리 공백을 그대로 드러낸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에이전트들은 게시물을 읽고 판단한 뒤, 사용자 계정 접근이나 외부 서비스 연동 등 실제 행동까지 수행한다.

한 보안업계 관계자는 “몰트북 사례는 AI 에이전트가 단순한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실제 권한을 가진 행위 주체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라며 “설계 단계에서부터 신원 인증과 권한 통제, 책임 구조를 함께 만들지 않으면 유사한 문제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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