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잘못 없다"는 트럼프에 대항하려면…문정인 "李, 중견국가들 규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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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못 없다"는 트럼프에 대항하려면…문정인 "李, 중견국가들 규합해야"

문 교수는 그린란드나 이란 문제에 있어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말이 계속 달라지고 있다고 짚었다.

한국과 체결한 관세 협상에 대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법적으로 아무런 구속력이 없는 양해각서에 한국 국회의 비준을 요구하고 있어, 미국의 외교가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는 미국의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라는 의미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구호) 세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한국의 일부 보수 집단, 특히 개신교 일부 교회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한국 정부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정공법을 택해야 한다"라며 한국과 미국이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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