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미국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문건 공개의 후폭풍을 겪는 가운데 찰스 3세 국왕이 동생인 앤드루 마운트배튼 윈저에 대한 수사 여부를 검토 중인 경찰을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버킹엄궁은 이날 성명에서 "국왕은 말과 전례없는 행동으로써 마운트배튼 윈저 씨의 행위와 관련해 계속되는 의혹 제기에 깊은 우려를 표명해 왔다"며 "문제의 구체적 주장은 마운트배튼 윈저 씨가 답할 일이나 만약 템스밸리 경찰이 우리에게 요청한다면 그들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템스밸리 경찰은 앤드루가 2010년 엡스타인이 보낸 여성과 윈저성에서 하룻밤을 보냈다는 의혹과 관련한 정보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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