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이같은 격차를 극복하지 위해 세계적으로 희소한 '5000만 국민 건강보험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국가 승인형 바이오 데이터 개방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담 기구 설립 통해 경제 성장의 한 축 세워야" 한은은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 심사를 통해 공익성이 인정된 연구에 한해 데이터를 승인, 파격적인 규제 완화와 유통 보상을 지원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원 한은 경제연구원 미시제도연구실 과장은 "AI 기술이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 구도를 재편하는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다"며 "국가 승인형 바이오 데이터 개방 체계 구축은 데이터의 전략 자산화를 통해 저성장 국면의 한국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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