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전 통합법안서 '충북 조항' 빼라"…충북서 반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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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전 통합법안서 '충북 조항' 빼라"…충북서 반대 목소리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특정 조항이 충북의 자율성을 침해했다는 취지의 반대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를 비롯한 충북현안 범도민운동기구 참가자 일동은 9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충북도민을 철저히 무시한 반민주적 졸속 충남·대전 통합법안을 즉각 폐기하고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찬가지로 법안 제4조를 언급하면서 "충남도민과 대전시민의 의사를 배제했을 뿐 아니라 충북도민과 세종시민의 의견조차 묻지 않은 채 행정통합 가능성을 법률로 못 박은 것"이라며 "사실상 충청권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일방적 통합 구상을 강제하는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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