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9일 구글의 국내 고정밀 지도 데이터 국외 반출 요청과 관련해 “정부는 국가 안보와 산업 경쟁력을 고려해 이를 단호히 불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정밀지도는 단순한 길 안내 수단이 아니라 현실 세계를 복제한 디지털 트윈이자 로봇·자율주행차 등 피지컬 AI를 움직이는 핵심 인프라”라며 “외국인 관광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국토안보와 데이터 주권, 미래 산업 주도권이 걸린 국가 전략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글의 고정밀 지도 데이터 국외 반출 요청 불허 △국내 고정밀 지도의 국가 전략 인프라 지정 및 관리 체계 강화 △국내 기업의 피지컬 AI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공 데이터 개방 및 지원책 마련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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