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국가유산청 산하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사무총장 곽창용, 이하 ‘재단’)과 함께 2월 8일 오후 3시(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소재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하 ‘공사관’)에서 조선 후기와 일제강점기 제작된 ‘조선 후기 주요 인물 문집 책판 3점’(척암선생문집 책판, 송자대전 책판, 번암집 책판/ 각 1점)을 미국인과 재미동포 소장자로부터 각각 기증받았다.
미국인 소장자 애런 고든이 앞서 『척암선생문집』 책판과 함께 한국 내 골동상으로부터 구입해 미국으로 가지고 와 여동생인 앨리시아 고든(미국 웨스트 버지니아 거주)에게 선물한 것으로, 『척암선생문집』과 함께 반환되었다.
한편 『번암집』 책판(1824년 판각)은 조선 후기 문신관료이자 영조와 정조시기 국정을 함께 이끈 핵심인물이었던 번암 채제공(1720~1799)의 문집 책판으로, 전체 1,159점 가운데 358점만 현존하고 있으며, 『척암선생문집』 책판과 함께 2015년 「한국의 유교책판」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일괄 등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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