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자산가 다수가 해외로 떠난다는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가 논란이 된 가운데, 임광현 국세청장이 고액 자산가의 해외 이주는 연 139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최근 3년간 신고된 해외 이주자에 대해 전수분석"한 결과라며 대한상의가 지난해 자산 100만 달러 이상 고액자산가 2400명이 한국을 떠났다고 밝힌 자료는 틀렸다고 지적했다.
임 청장은 "특히 최근 3년 평균 상속세가 없는 국가로 이주한 사람의 비율을 보면 전체는 39%이나, 10억 원 이상은 25%로서 전체비율보다 오히려 낮다"며 "즉 재산이 많다고 해서 상속세가 없는 국가로 이주하는 경향성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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