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생각에 뜨거운 눈물'→銀메달 김상겸 "울 것 같아 포효했다…네 번째 올림픽, 기쁘고 행복하다" [2026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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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생각에 뜨거운 눈물'→銀메달 김상겸 "울 것 같아 포효했다…네 번째 올림픽, 기쁘고 행복하다" [2026 밀라노]

"울 것 같아서 포효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긴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상겸은 시상식 뒤 "메달을 바라보고 최선을 다했는데 좋은 결과 따라서 너무 좋다"며 "은메달 따낸 뒤 포효한 것은 울 것 같아서"였다고 뒷얘기도 전했다.

37세인 김상겸은 처음 올림픽에 참가한 2014 소치 대회에서 17위로 아깝게 예선탈락했다.

네 번이나 올림픽 도전하면서 힘들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엔 "힘든 순간마다 가족들이 있았다.믿어주고 응원해준 분들이 있어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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