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년 전 수몰 사고로 조선인 등이 희생된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宇部)시 조세이 탄광에서 유해 수습을 위한 잠수조사에 나섰다가 사망한 대만인 잠수사의 사인은 산소 중독으로 보인다고 시민단체가 밝혔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유해 수습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일본 시민단체 '조세이 탄광 수몰사고(水非常)를 역사에 새기는 모임'(이하 새기는 모임)은 8일 기자회견을 열어 전날 사망한 대만인 잠수사의 호흡 장치 산소 압력이 잠수 이후 매우 높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1942년 2월 3일 발생한 사고로 조선인 136명과 일본인 47명 등 183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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