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제대로 뜨기 힘들 정도로 바람이 세차게 부는데 산불이 더 번질까 봐 걱정됩니다.".
경북 경주 문무대왕면 입천리 일대에서 이틀째 꺼지지 않는 산불이 강풍을 타고 한때 급속하게 번져 마을 주민들이 긴장감을 놓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전날 산불 소식을 들은 뒤부터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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