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국장탈출 지능순' 단순 유행어 아냐…청년 분노 응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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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국장탈출 지능순' 단순 유행어 아냐…청년 분노 응축"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8일 "상당수 청년 투자자에게 한국 시장은 '공정하지 않은 운동장', '신뢰하기 어려운 구조'로 인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장(국내 증시) 탈출은 지능 순'이라는 표현은 단순한 유행어나 과장된 자조로 치부하기 어렵다"며 "그 안에는 오랜 시간 누적된 실망과 좌절, 그리고 분노가 응축돼 있다"고 언급했다.

김 실장은 "이들이 미국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는 이유도 단순히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서가 아니라, '손해를 보더라도 공정한 룰이 작동하는 시장이라면 받아들일 수 있다'고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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