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방어에 재단 활용”…공정위, 김준기 회장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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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방어에 재단 활용”…공정위, 김준기 회장 고발

김준기 DB(012030)그룹 창업회장이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자료 허위제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총수 일가의 지배력 유지와 사익 추구를 위해 재단과 그 산하 회사들을 장기간 은폐했단 판단에서다.

공정위는 DB 측이 최소 2010년부터 재단회사들을 동원한 정황을 확인했으며, 2016년에는 재단회사 관리를 전담하는 직위까지 신설해 지배력이 본격적으로 행사된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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