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60조원대 비트코인 오(誤)지급 사고를 계기로 코인 '장부 거래' 구조가 도마 위에 올랐다.
거래소 실보유 비트코인보다 1%가량 적게 유지되던 '데이터베이스(장부·DB)상' 코인이 순식간에 12배 이상으로 불어났다 사라지는 광경을 목격한 이용자들이 '돈 복사' 논란을 제기하면서다.
빗썸 측은 장부 숫자를 바꾸는 방식으로 비트코인을 '회수'한 뒤 "지갑에 보관된 코인 수량은 엄격한 회계 관리를 통해 고객 화면에 표시된 수량과 100%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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