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패망 후 일본은 사할린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을 내팽개치듯 외면했습니다.냉전 시대에 남겨진 한인들은 조국과 자유 왕래는 고사하고 서신 왕래도 못 하며 50여년간 일가친척과의 상봉을 그리다 일부는 차디찬 사할린 땅속에 묻혔죠.이 비극이 이제는 끝나나 싶었는데 영주귀국의 제한으로 후손들과 이산의 아픔을 겪고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1942년 사할린에서 출생한 박 회장은 일본의 2차대전 패망 전까지 다카하시 가쯔요시로 불렸고, 소련의 남사할린 점령 후 보꾸 다카하라 유리라는 소련식 이름을 계속 써오다가 2009년 영주귀국해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하면서 본래 부모가 지어준 '박승의'라는 이름을 되찾았다.
사할린에는 현재 3만여 명의 한인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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