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 유공자가 전쟁통에 받지 못했던 무공훈장이 73년 만에 유족에게 전달됐다.
울산 북구는 6일 구청장실에서 6·25 참전 용사인 고(故) 유연기 일병의 조카 유원화 씨에게 무성화랑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날 고인을 대신해 훈장을 받은 조카 유 씨는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삼촌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명예를 되찾아 주셔서 유가족으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국가와 북구청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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