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도의원 정수 감축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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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도의원 정수 감축 안돼"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제주도의원 정수 축소 논의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의장은 5일 제주도의회 제4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올해 6월 지방선거 때부터 교육의원 제도가 폐지되면서 불거진 제주도의원 정수 감축 문제에 대해 "도의회는 제주특별법에 따라 5300여 건의 방대한 특례 사무를 다루고 있다"며 "이러한 고도의 특수성과 업무의 복잡성을 고려할 때 별도의 대안 없는 의원 정수 감축은 의회의 견제·감시 기능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와 정부가 제주의 자치권을 존중하는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도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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