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안전기술 적용 150t급 크롤러 크레인 국내기술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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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안전기술 적용 150t급 크롤러 크레인 국내기술로 개발

크레인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크레인 운전자가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크레인 작동 반경 내 작업자와 인양물, 구조물 등의 주요 객체를 3차원으로 인식하고 서로의 거리를 추론하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개발해 탑재했다.

생기원 김병학 수석연구원은 "운전자가 작업 환경과 장비 상태를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 기술이 탑재됐다"며 "크레인 전도 및 전복, 작업자 충돌, 구조적 휨 등의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동연구팀 총괄 주관기관인 지이산업 신대수 대표는 "국내 기술로 150t급 크롤러 크레인을 설계·개발하고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합 적용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대형 안전사고를 줄이고 수입 대체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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