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4일(현지시간) 미국과 러시아 간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뉴스타트)의 만료와 관련해 "반세기 넘게 지나 처음으로 우리는 러시아와 미국의 전략 핵무기에 대한 어떠한 구속력 있는 제한도 없는 세계에 직면하게 됐다"며 후속 조치 합의를 촉구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낸 성명에서 "뉴스타트 조약 만료는 국제 평화와 안보에 있어 중대한 순간"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양국이 즉시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 검증할 수 있는 제한을 복원하고, 위험을 줄이며, 우리의 공동 안보를 강화하는 후속 프레임워크에 합의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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