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스펙트럼 장애(ASD)가 여성보다 남성에게 훨씬 많다는 인식은 남성과 여성의 진단 시기 차이로 인한 것으로, 실제 발생률은 남성과 여성이 비슷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남성은 아동기에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이 급격히 증가하는 반면 여성은 청소년기에 진단이 크게 늘면서 20세쯤에는 남녀 차이가 거의 없어졌다며 이는 왜 여성이 남성보다 더 늦게 진단받는지 조사할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남성은 아동기에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더 높지만, 청소년기에는 여성이 빠르게 따라잡아 20세 무렵에는 남녀 누적 진단 비율이 1 대 1.2 정도로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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