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뛰다가 지난 2020년 중국 국적을 취득, 지금은 오성홍기를 가슴에 달고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을 목전에 둔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중국 관영 CCTV에 출연해 새 조국에 대한 한없는 감사를 표현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다음 날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올림픽 첫 메달 획득을 넘어 한국의 올림픽 분위기까지 확 끌어올렸다.
중국에서 5년 넘게 생활한 린샤오쥔은 "오리구이를 특히 좋아한다"면서 "지금은 훈련과 경기를 하느라 바쁘지만 동계올림픽 뒤엔 중국 문화를 깊이 있게 배우고, 중국에서 학업도 이어가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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