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정부의 전방위 쿠팡 조사로 외국인 투자 심리 얼어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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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정부의 전방위 쿠팡 조사로 외국인 투자 심리 얼어붙나

정부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계기로 쿠팡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조사를 진행하면서 외국 기업들 사이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국내 다국적 기업 임원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규모를 감안할 때 강력한 규제 조치가 필요하단 점에 동의한다"면서도 "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이 예측 가능성이나 규제 일관성 측면에서 외국인들의 한국 투자 심리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해외 역시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규모를 고려할 때 강도 높은 제재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하면서도, 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이 규제의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 측면에서 외국 기업들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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