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정부, 파나마법원 운하 판결에 "패권에 굴종…대가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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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정부, 파나마법원 운하 판결에 "패권에 굴종…대가 치를 것"

홍콩기업 CK허치슨홀딩스의 파나마 운하 항만 운영권을 무효로 한 파나마 대법원 판결과 관련, 중국 정부가 미국 패권에 굴종한 행위라면서 엄중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국무원 홍콩·마카오 사무판공실(이하 판공실)은 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파나마 당국과 CK허치슨의 운하 내 크리스토발·발보아 항만 운영권 계약 자체를 '위헌'으로 본 판결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취임 직후 "파나마 운하가 중국 영향력 아래에 놓였다"면서 미국이 1999년 파나마에 넘긴 파나마 운하 통제권을 환수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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