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팩트시트 현안 논의…조현 "국회 절차 잘 설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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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팩트시트 현안 논의…조현 "국회 절차 잘 설명할 것"

한·미 외교장관회담이 지난해 11월 14일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발표 이후 처음으로 미국에서 열린다.

조현 장관은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워싱턴행 항공편에 오르기 전 취재진과 만나 "(관세 문제에 대해) 우리 국회 절차에 따라서 양 정부 간 합의된 것이 입법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그런 내용을 미측에 잘 설명하고 양해를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미국이 관세 문제를 지렛대 삼아 원자력 관련 농축·재처리 협상을 늦추려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현재로서는 그럴 가능성이 작아 보인다"며 "조인트 팩트시트의 빠른 이행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방향으로 루비오 장관과 좋은 합의를 도출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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