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균 연구자인 김풍기 강원대 교수가 펴낸 '허균의 맛'(글항아리)은 허균이 쓴 음식 품평서 '도문대작'(屠門大嚼) 속 음식 이야기를 풀어낸 책이다.
'도문대작'은 푸줏간 앞을 지나면서 입맛을 쩍쩍 크게 다신다는 뜻으로, 유배지에서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고 몸도 마음도 힘들 때 과거에 맛봤던 음식들을 머릿속으로만 떠올려야 했던 허균의 처지를 표현한 제목이다.
조선팔도 음식을 두루 먹어본 '조선의 미식가'답게 어느 고장에서 난 것이 제일인지도 품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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