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생명줄' 열렸지만…"첫날 환자 5명만 이집트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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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생명줄' 열렸지만…"첫날 환자 5명만 이집트로"(종합)

알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오전 9시께 라파 검문소가 양방향으로 열렸지만, 심사가 지연되는 탓에 해가 지고 나서야 팔레스타인 주민 가운데 환자 5명만이 구급차를 타고 가자지구에서 이집트로 들어갈 수 있었다.

가자지구 중부의 알아크사순교자병원에서 신장 투석을 받아온 무스타파 압델 하디(32)는 로이터 통신에 "환자들에게 이 검문소는 생명줄과 같다"며 "정상적인,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 치료를 받고 싶다"고 호소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이 가운데 가자지구에서 받을 수 없는 긴급 치료가 필요한 팔레스타인 주민은 1만8천500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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