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는 올해 ESG 시장의 성패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리스크 관리 역량과 ESG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재무성과 입증 여부에 달려있다고 3일 전망했다.
보고서는 대응 전략으로 기업은 강화된 규제가 재무적 손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거버넌스를 재정비하고, 투자자는 재무적 수익률을 위한 데이터 선별에 집중하며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 점검에 대비해 실질적인 관여 활동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ESG 평가사는 AI 보안 및 공급망 기후 적응 역량 등 변화된 산업 환경을 반영해 리스크 평가지표를 고도화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신지윤 리서치부문 전무는 "AI 확산과 규제 현실화로 인해 ESG는 더 이상 선언적 영역이 아닌 재무 성과와 직결되는 핵심 관리 대상이자 투자 지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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