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마지막 핵군축 협정 만료 임박에 고삐풀린 핵경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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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마지막 핵군축 협정 만료 임박에 고삐풀린 핵경쟁 우려

세계에서 핵무기를 가장 많이 보유한 미국과 러시아 간의 유일한 핵 군축 조약의 만료가 임박하면서 핵보유국 간 제약 없는 군비 경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의 전략 핵무기 수를 제한하는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뉴스타트)은 양국이 연장에 합의하지 않는 한 오는 5일(현지시간) 공식 만료될 예정이다.

공화당 일각에서는 러시아가 조약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중국이 핵무기를 늘리는 상황에 대응하려면 미국도 더 많은 핵탄두를 탑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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