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철 시의원 "636억 협상계약 중 부산기업 수주 61억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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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철 시의원 "636억 협상계약 중 부산기업 수주 61억뿐"

김형철 의원./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가 발주하는 대규모 협상에 의한 계약 사업에서 지역 기업들이 외면받으며 수도권 기업들의 독식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형철 의원(연제구2)이 최근 3년간 부산시가 발주한 10억 원 이상 협상계약 사업을 분석한 결과, 전체 계약 금액 636억 원 중 부산 기업이 수주한 금액은 61억 원으로 전체의 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기업이 응찰한 사업 중 낙찰에 실패한 사례를 보면, 실적 등 정량적 평가는 타 지역 기업과 차이가 없었으나 주관적 판단이 개입되는 정성적 평가에서 점수가 낮게 책정돼 최종 탈락한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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