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희 대구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2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와 상호 관세만 언급하고 반도체 관련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던 점을 지적하며 "(SNS에) 올린 부분들은 관세를 인상하더라도 미국 입장에서는 크게 다칠 게 없는 품목들"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렇게 압박하는 이유를 두고 '대미투자특별법'이 국회에서 아직 처리가 되고 있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지금부터는 트럼프의 모든 시계는 중간선거에 맞춰 있다고 봐야 된다"며 "그런데 지금 보면 몇 가지 문제가 있다.당장 코앞에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그 판결이 코앞으로 다가왔다.IEEPA 상호관세를 무력화시키기 전에 뭔가 좀 더 확실한 걸 가져와야 된다"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여당 정책위의장이 대미투자특별법 2말 3초쯤에 통과될 것이라고 이야기한 것을 두고는 "우리가 지금 대응하는 게 조금 원칙 있는 대응이 되어야 된다"라며 "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올렸다고 해서 갑자기 우리가 막 서둘러버리면 그동안 할 수 있는데 안 했다라는 걸 자인하는 게 된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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