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3시께 5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군청 주민복지과를 찾아 현금 365만원이 든 봉투를 사무실 프린터 위에 놓고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봉투 안에는 현금 365만원과 손 편지가 들어 있었다.
기부자는 편지에서 "나만이 행복과 즐거움을 누리기보다 가까이 있는 이웃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며 "단양에서 받은 행복을 다시 단양에 돌려주고 싶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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