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시장 축소 여파…콘텐츠 대가 놓고 갈등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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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시장 축소 여파…콘텐츠 대가 놓고 갈등 격화

유료방송 플랫폼에 채널을 공급하는 사업자(PP) 단체가 케이블 TV 사업자(SO)들이 실시간 채널에 지급하는 콘텐츠 사용 대가를 삭감하려 한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한국방송채널사용사업자협회, PP협의회는 2일 "케이블TV 사업자들의 '콘텐츠 사용 대가 산정 기준'에 심각한 우려와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는 성명을 냈다.

이들은 대다수 케이블 TV 사업자들이 지상파 재송신료에 이미 다년 계약을 맺어 대가 산정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할 가능성이 없다는 점에서 이번 산정 기준에 따른 삭감액 3년분 775억원이 중소형 채널 사업자에만 해당하는 '역차별'이 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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