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스타인 러시아 간첩이었나…일각서 의구심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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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스타인 러시아 간첩이었나…일각서 의구심 증폭

미국의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1953~2019)이 러시아 당국에 포섭된 고정간첩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1일(현지시간) 분석했다.

엡스타인은 해당 러시아 여성에게 이메일을 보내 만약 러시아에 투자하는 미국 사업가를 상대로 협박을 시도하면 FSB가 이 여성을 "인민의 적"으로 낙인찍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엡스타인과 그의 부하직원들이 러시아 여성들을 모집해 모스크바에서 파리나 뉴욕으로 보낸 정황을 시사하는 비행기 예매 기록 이메일도 미 법무부가 공개한 엡스타인 문서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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