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기 너머 우는 자녀, 알고 보니 AI…"납치 빙자 보이스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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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 너머 우는 자녀, 알고 보니 AI…"납치 빙자 보이스피싱"

인공지능(AI)으로 조작한 자녀 음성을 활용한 납치 빙자 보이스피싱 사기가 잇따르자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1일 "최근 미성년 자녀와 학부모의 이름, 연락처 등 정보를 악용해 자녀 납치를 빙자한 보이스피싱 사기가 성행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전화로 자녀의 우는 목소리를 들려주며 납치를 주장하고 금전을 요구할 경우 AI를 악용한 보이스피싱을 우선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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